-
150분에 1억 캐 … 개불밭 복섬은 보물섬
전남 강진군 사초리 주민들이 지난 20일 복섬 갯벌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개불을 잡아올리고 있다. 주민들은 이날 개불잡이에서 1억1000만원어치를 건져올렸다. [프리랜서 오종찬]
-
[사진] 봄 마중 날갯짓 혹부
17일 전남 강진만에서 혹부리오리 300여 마리가 갯벌 위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. 이 새는 번식기가 되면 수컷의 부리에 작은 혹이 돋아나는 겨울철새다. [사진 강진군]
-
[사진] 잔설 아래 석화 캐기
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앞 강진만 개펄이 썰물로 모습을 드러내자 아직 채 눈이 녹지 않은 바닷가를 들어간 아낙네가 속이 통통하게 자란 자연산 굴을 따느라 부지런히 쇠갈고리질
-
새꼬막 잡아 90억 대박, 강진만의 환호
남해 광천마을 어민들이 형망틀을 끌어올려 채취한 새꼬막을 바지선에 쏟아붓고 있다. 새꼬막은 참꼬막과 달리 수심 3~5m 갯벌에서 자라 형망어선이 필요하다. [사진 남해군] 남해 창
-
[Wide Shot] “한 삽 뜽께 2000원” … 밤을 잊은 새벽 바다
“한 삽 뜽께 2000원이고 두 삽 뜽께 4000원이제!”(“한 삽 뜨면 2000원이요, 두 삽 뜨면 4000원일세!”) 눈발이 흩날리던 지난 9일 새벽, 전남 강진만 앞 무인
-
[사진] 참꼬막 따는 ‘뻘배’
전남 강진군 강진만에서 아낙네들이 ‘뻘배’(꼬막 채취 어민들이 갯벌 이동 때 타는 도구)를 이용해 참꼬막을 캐고 있다. 프리랜서 오종찬
-
1박2일로는 모자라! 오감만족? 육감충족 ‘강진청자축제’
휴가철이 되면 유년기나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으레 피서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. 일 년에 한 번뿐인 휴가이기에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도 남겨야 하고 먹을거리, 볼
-
대한민국 1위, 강진청자축제 '볼거리', '놀 거리', '즐길 거리' 가이드
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받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. 계곡과 바다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 휴식보단 몸과 마음을 더 지치게 만든다. 이번 여름에는 청자를 보고 체험하는 것
-
[사진] 갯벌에서 뭘 잡으려고 …
전남 강진군 칠량면의 강진만에서 한 주민이 짱뚱어를 잡느라 갯벌을 누비고 있다. [강진군 제공]
-
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진 다산 유배길
오늘은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 유배길을 걷는다. 길에 붙은 이름 그대로 다산 정약용(1762∼1836)의 유배 시절을 되짚는 길이다. 오로지 한 인물만의 자취를 좇아 난 트레일은
-
[사진] 강진만 고막 캐는 아낙네들
강진만 갯벌에서 아낙네들이 고막을 채취하고 있다. 이곳에선 다른 지역과 달리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갯벌 속의 고막을 캔다. 프리랜서 오종찬
-
[지금이 제철/개불] 생긴 건 민망해도 쫄깃한 맛 일품
6일 새벽 전남 강진군 강진만 갯벌 공동어장에서 한주민이 잡은 개불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강진군청 제공]‘얼른 보면 큰 지렁이 같기도 하고 무슨 동물의 창자 같기도 한 이놈의 이
-
[week&바캉스] 향기에 젖은 낮… 가락에 취한 밤 '남도'
남도 여행은 바캉스라기보다는 답사에 가깝다. 빼어난 풍광, 곳곳에 자리잡은 문화유산,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. 목포.해남.진도.보성 등 남도의 곳곳은 제각기 독특한 문화
-
갯벌 매립 가급적 억제
해양수산부는 날로 줄어드는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국내 연안의 공유수면 매립을 최대한 억제하는 내용의 갯벌보호 대책을 18일 밝혔다. 해양부는 2011년까지 수립된 제2차
-
NGO단신
◇볼런티어21(www.volunteer21.org)은 25~27일까지 천안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노인봉사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. 02-599-6576. ◇평화를 만드는 여성회(